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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당 "이해찬, '친문상왕' 넘어 국가 지도자로 거듭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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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폭정과 실정으로 많은 국민이 고통과 절망"[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 ‘(여당이) 거의 이긴 것 같다’고 언급한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친문상왕이라는 진영의 수장을 넘어 국가의 지도자로서 거듭 나라”고 강력 비판했다.(사진=연합뉴스)국민의힘 서울시당은 20일 문성호 부대변인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폭정과 실정으로 얼마나 많은 국민이 고통을 겪고 절망을 느끼고 있으며 분노하고 있는지 정녕 모른단 말인가”라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추악한 성추행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를 믿고 3선 서울시장으로 만들어 준 서울시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 전 대표는 전날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유튜브 방송에 나와 “선거가 아주 어려울 줄 알고 나왔는데, 요새 돌아가는 것을 보니 거의 이긴 것 같다”고 발언했다.이에 문 부대변인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사실이 드러나 임대차 3법으로 인해 자기 집 구하기 어려운 이들이 박탈감에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서울은 천박한 도시라며 비난했던 이해찬은 천만 서울시민의 성난 분노가 들리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이어 “20년 집권론을 펼치며 서울시민의 분노에 기름을 끼얹는 오만한 말과 행동에 국민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처를 입고 있다”며 “일국의 총리와 집권여당의 당 대표를 역임한 이해찬 전 대표는 친문상왕이라는 진영의 수장을 넘어 국가의 지도자로서 거듭 나길 간곡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권오석 (kwon0328@edaily.co.kr)▶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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